오랫만에 미세먼지없는 맑은날이
저녁까지 그리고 밤까지 이어진다.
정말 오랫만에 가을처럼 맑은날이다.
연일 이어진 미세먼지로 탁한 공기에 뿌우연 시야...
답답한 마음으로 실록의 오월을 보내는중
이렇게 예쁜날이 눈앞에 맑게 펼쳐지니 설레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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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을 붙잡고 싶은마음에
야경은 매직타임을 놓치지말라는 고수님들의 조언을 받들어
옥상에 올라가 해질녁까지 기다리며 모처럼 상쾌한 기분을 누려본다.
청계산도 바로 눈앞에 가까이 보이고,,
잠실 롯데 월드타워는 위압감을주며
우뚝
거대하게 솟아 있다.
경기도 하남에 있는 검단산을
가까이 줌으로,,,,
맑은날에 감사하며 본다.
북쪽으로 천마산,
도심의 오후 풍경
올림픽대교
남산
매직타임을 기다렸지만
사진은 이쁘지가 않아 아쉬움이 많다.
아직 한참을 더 연습해야 될것 같다.ㅠㅠ
점점 어두워 지고,,,
5월 24일 저녁
맑은날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