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응봉산 개나리축제기간은 지났지만
남아있는 개나리를 보기 위해
응봉산 주변을 산책하듯 걸어 본다,
자전거로 몇번 달려본 한강 자전거도로 길옆이라
자전거를 타고 올까,,,
몇번 갈등하다가 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
오늘은 그냥 전철을 타고 왔다.
항상 전철을 이용하면서도 전철의 그림이
이렇듯,, 다양한줄은 오늘 처음 알았다.
모처럼 한강 주변을 걸어보는것도 힐링이 되는것 같다.
다만 짜투리 시간이 짧아 좀 아쉬움을 주지만
노란 개나리들과의 만남도, 다양한 봄꽃과의 만남도,
여러 모양의 전철과의 만남도,,모두 기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