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풍경

홍학

돌핀샘 2016. 4. 2. 11:18





홍학


홍학의 자태는 매우 아름답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생에서 홍학을 보기 어려워 때론

동물원을 찿아 만나는 즐거움을 갖는다.




일부 학자들은 별도의 홍학목(Phoenicopteriformes)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발에는 물갈퀴가 있고 몸은 가늘다.

목은 길고 가늘며, 날개는 크고 꼬리는 짧다. 몸길이는

약 90cm에서 150cm 정도까지 있다.

 이 무리의 깃털은 주로 분홍색이며 밝은 선홍색의 색조를 띤다. 얼굴은 나출되어 있다.

홍학류는 군집성 조류로 수백 마리가 길고 곡선을 이루는 비행형태를 만들거나 해안가에서

군집을 이루어 걸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채식할 때는 얕은 물에서 첨벙대며 걸으면서 유기물을 걸러 먹는다.

특히 체 같은 엷은 판 모양의 부리를 이용하여 미세한 연체동물과 갑각류를 먹는다.

홍학은 아메리카 대륙 열대·아열대 지방의 대서양과 걸프 해안에 미국큰홍학과

갈라파고스홍학이 번식하고, 아프리카, 유럽 남부, 아시아와 같은 구대륙에는

 큰홍학이 큰 집단을 이루어 번식한다. 아메리카대륙의 다른 변종인 칠레홍학은

 주로 내륙에 서식하는 아종이다.

 남미의 안데스 산맥에 분포하는 소형종인 안데스홍학과 제임스홍학의 2종은

한때 절종되었다고 생각되었다. 아프리카 동부 호수지역에 많은 수가 서식하며

아프리카 남부, 마다가스카르, 인도에도 도래하는 쇠홍학은 가장 수가 많은 종으로 짙은

분홍색을 띠며,키가 100cm 정도이다. 쇠홍학은 때로 수백만 마리의 큰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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