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너도바람꽃

돌핀샘 2016. 3. 16. 02:13






너도 바람꽃




너도 바람꽃의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비밀, 이란다.

작고 앙증스런꽃인데..

꽃말은 비밀스런사랑으로 괴로움이라니...




예봉산의 노루귀를 볼수 있을까 해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예봉산으로 갔다.



철문봉~ 적갑산 사이에 비탈진곳에서

작년인가 많이 본 기억으로

철문봉코스를 선택해서 오르는데 미세먼지는 있지만

시원한 시야가 상쾌함을 준다,







예봉산의 분재같은

명품소나무가 있는 이 코스를 나는 참 좋아 한다,



이곳에서 커피한잔 마시는

기분도

엔돌핀을 주기 때문이다!!!



팔당대교




강동대교와 덕소의

풍경도 맑은날은 너무 아름잡다,



마주보는 검단산..








검단산에도 노루귀는 많았는데,,,





비탈진곳을 아무리

둘러봐도 노루귀는 찿을수가 없다.

아직 안 올라 왔을까?

컴에도 올해의 노루귀는 올라 왔던데,,,

아쉬운마음로 세정사계곡의 바람꽃을 생각하며

내려간다.







노루귀는 접고 너도 바람꽃을 기대해 보자.




드뎌 띠엄~띠엄

뾰죽히 얼굴을 내민 너도 바람꽃을 만났다,




에궁~~이뻐라....




나름 속삭이고 있는듯 예쁘게도 피었다...
















넘무~방가워!!!





















































































금잔같은 복수초도 만나고 보기드문  청노루귀도 만났다.

내가 젤~예뻐하는 청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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