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풍도의 풍경

돌핀샘 2016. 3. 15. 01:40






풍도를 가면서

 여객선을 따라오는 갈매기들은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먹기 위해 치열한 경쟁 싸움을 한다,



3월12일 토요일

정말 오랫만에 절친친구랑 야생화 출사여행을 간다,

풍도바람꽃으로 유명세를 탄 섬마을 풍도를간다.



풍도 豊島

풍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있는 섬이다.

                      


   [개설]  

동경 126°17′, 북위 37°08′에 위치하며,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17㎞, 안산시에서는 44.5㎞ 지점에 있다. 면적은 1.84㎢이고,

 해안선길이는 5.5㎞이다. 직선거리로는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이 가장 가까운 육지이다.



   [명칭 유래]  

섬 주변에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풍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1914년 이전에는 ‘단풍나무 풍(楓)자’를 써서 풍도(楓島)라고 하였다가,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천군에 편입되면서부터 현재의 풍도(豊島)로 표기되기 시작하였다.




[자연환경]  

섬의 모양은 대체로 타원형이며,

해안선이 지극히 단조롭고 산지(최고 높이 176m)가 많다.

 동북쪽과 서북쪽에 약간의 완경사지가 형성되어 있는 정도이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1월 평균기온 -2.6℃, 8월 평균기온 25.7℃, 연강수량 1,541㎜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남양군 대부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의 향정구역 개편으로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에는 옹진군에 이속되었으며 1994년 9월에 경기도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현황]  

2011년 기준으로 풍도동의 인구는 95세대에 169명이 거주하고 있다.

취락은 섬의 동북쪽 해안가에 집중해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없고 밭 0.02㎢, 임야 1.18㎢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콩·감자·땅콩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 조기·민어·새우·갈치 등이 잡히며, 굴양식장에서 굴을 채취한다.





교육기관으로는 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장이 있다. 인천에서 풍도로 여객선이 운항한다.

풍도에는 은행나무 전설이 전해진다. 은행나무는 661년(신라, 문무왕 1)

 소정방(蘇定方)이 백제를 멸망시키고 당나라로 돌아가던 중

 풍도의 경치에 반하여 머물며 심었다는 전설과 조선 중기 인조(仁祖)가

이괄(李适)의 난을 피하여 한양에서 공주로 파천(播遷)할 때 들러 신었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백과사전)




~~~~~~




풍도를 가기 위해

서울에서 오전6시 30분 출발~

서해대교를 건너 삼길포항으로 간다.



행담도 휴계소








서해대교

















섬 산행이나 섬 여행을 할때

섬에 들어가면서 만나는 갈매기들과의 만남은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삼길포항에서

50분정도 소요,,풍도에 도착 했다.







풍도에 도착하니

어촌마을의 풍경이 정겹게 마중을 해 준다


야생화천국으로 갑자기 유명해진 풍도는

특히 새봄에 진사님들을 비롯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드는 시기이다.











풍도의야생화 바람꽃과 대극,,

복수초,,그리고 솜털이 뽀송한 노루귀를 만나러 왔다.

사진로 나열된 야생화를 봐도 마음이 설렌다!!!






어서 만나고 싶은 귀여운 아이(야생화)들이다,,















멍엉이도 안녕~




은행나무길을 지나면 바로 야생화들이 반겨줄 것이다.




에궁~이쁜 복수초가 먼저 인사를 한다,








풍도대극,,









귀여운 노루귀








풍도의바람꽃도 지천이다.












풍도에만 군락을 이뤄 핀다는 "풍도바람꽃"

꽃말대로 정말 신뢰감있게 믿음직하게 피어있다.












북배의 등대










폐채석장









해안풍경










































































풍도를 한바퀴 돌고 왔더니

해안은 썰물중이었는지 물이 모두 빠져 나갔다,











그래도 풍경은 참 아름답다!!!




















새봄 전령들과의 만남에서

얼마나 많은 엔돌핀을 얻어 가는지...

오늘은 정말 Happy~day 다.







다시 예쁜 갈매기들과 함께 삼길포 항으로 간다.
























































































친구와 함께했던 풍도 사진여행,,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속에서

가끔 꺼내볼수 있을 것이다!!!

***친구야 가끔 이렇게 사진여행 하며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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