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속리산

돌핀샘 2015. 3. 6. 02:18

 

 

 

 

속리산(俗離山) 1.058m

 

속리산 (俗離山)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보은군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에 걸쳐 있는 높이 1,058m의 이다.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1] 1970년 3월 24일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 문장대
  • 문장대(文藏臺)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 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1054m로 속리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이다. 법주사에서는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본래는 구름 속에 감춰져 있다 하여 운장대(雲藏臺)라고 하였으나

    조선왕조 제7대 임금인 세조 임금이 요양을 위해 속리산을 찾아왔을 때 어느날 밤 꿈속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이라 일러 주었고,

     다음 날 이 곳에 올라와서 정상에 올라 오륜삼강(五倫三綱)을 명시한 책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었다.

    문장대는 산 꼭대기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 특이한 형태로 이 바위에는 5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다.

    이 곳은 속리산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이 곳을 올라가는 코스는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충청북도 보은에서 법주사, 중사자암을 거쳐 올라오는 코스이고, 다른 하나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올라오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전자는 약 2시간 40분, 후자는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이 곳에는 물건을 실어나르는 역할 뿐만 아니라 조난객 구조를 위해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이동전화 기지국이 설치 운용중이다.문장대에서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곳에는 두 개의 등산 코스가

     서로 만나는 지점이 있는데 이 곳에는 1975년부터 문장대휴게소가 설치되어 등산객들에게 음식점 등으로

    편의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속리산의 생태 복원 차원에서 철거가 추진되어 2008년 11월에 철거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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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8일 토요산행

    "속리산"

     

     

     

    들머리,, 화북분소

     

     

     

    위엄있는 속리산을

    높이~

    올려다 보며 산행을 시작한다.

     

     

     

     

     

     

     

     

     

     

     

    산헹코스

    화북분소~문장대~문수봉~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칠층석탑~장각폭포

     

     

     

    오전 날씨는 잔뜩 찌뿌려 있다.

    오후예보는 맑다고 했는데....

     

     

     

    계곡엔 봄이 오는소리가 들려오고,,

     

     

     

     

     

     

     

    초입의 산행길도 봄길처럼 부드럽다..

     

     

     

    그러나 북쪽으로 난

    음지의계곡은 아직도 겨울이 남아있다.

     

     

     

     

     

     

     

     

     

     

     

     

     

     

     

     

     

     

     

     

     

     

     

     

     

     

     

     

     

     

     

     

     

     

     

     

     

     

     

    계절이 교차하는 계곡엔

    자연이 아름다운 조각 작품을 만들고 있다.

    마치 용머리와 공작꼬리 같은 문양으로,,,

     

     

    섬세하고 예쁜 문양이다!!!

     

     

     

    얼음밑에서 봄이 밖으로 나오려고

    도란거리고 있는듯~ 봄의소리가 들린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반겨주는 자연이 정말 아름답다,

     

     

     

     

     

     

     

    드뎌~"문장대"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 주변,,

     산군들의 시원하고 멋진 풍경을 볼수 있다.

     

     

     

     

     

     

     

     

     

     

     

    관음봉

    관음봉은 문장대와 인접한 속리산의 봉우리로서 해발 926m이다.

    그러나 문장대와 인접해 있음에도 문장대에서 직접 이어지는 코스가 없고,

    이 곳으로 올라가려면 상주시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유일하다.

     

     

     

     

     

     

     

    진행해야할 천왕봉이 멀리 보인다.

     

     

     

     

     

     

     

     

     

     

     

     

     

     

     

    관음봉과 그 뒤로 묘봉~상학봉 능선이 아릅답다.

    문장대에서 보는

     묘봉과 상학봉은 그 능선이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 코스 산행은 까칠하기 그지 없다.

    속리산도 난이도 있는 암릉과 기암괴석으로 손꼽히는 산이다.

     

     

     

     

     

     

     

     

     

     

     

     

     

     

     

     

     

     

     

     

     

     

     

     

     

     

     

     

     

     

     

     

     

     

     

     

     

     

    문수봉은 문장대와신선대를 잇는

    등산로 정 중앙에 있는 속리산의 봉우리라고 한다.

     

     

     

     

     

     

    켜켜히 올려진 자연돌탑

     

     

     

     

     

     

     

     

     

     

    신선대 (1.026m)

     

     

  • 신선대
  • 신선대는 해발 1026m에 위치한 바위 암벽이며,

     문장대에서 약 1.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법주사에서는 약 5.7km지점에 있다

    . 옛날 한 고승이 청법대에서 불경 외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건너편 산봉우리에 있는 바위에서

    신선들이 앉아 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고승이 황급히 청법대를 내려와 신선을 만나보고자 달려갔으나

    그곳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으며 크게 실망하고 다른 봉우리를 찾기 위해 그 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여전히 10여명의 신선들이 담소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본 고승은 그이 눈이 아직도 가까운 곳에서

     신선과 대적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달려갈 마음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이곳을 신선이 놀았다는 뜻에서

    신선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신선대에는 문장대와 천황봉 사이를 연결하는 등산로의 중간 휴게소가 있다.

     

     

     

    신선대 매점

     

     

     

     

     

     

     

     

     

     

     

     

     

     

     

     

     

     

     

     

     

     

    메밀전과 옥수수로 만든

    막걸리의 맛이 아직도 여운으로 느껴진다.

     

     

     

     

     

     

    신선대에서 본 경이로운 풍경

     

     

     

     

     

     

     

     

     

     

    청법대

    병풍처럼 솟아오른 봉우리들,,

    이 바위의 모습이

    부처가 앉아 있는듯 하다 하여

    청법대라 이름 불렀다고 한다.

     

     

     

     

     

     

     

    물고기 바위

    자세히 보니 물고기 얼굴 같다,

     

     

     

     

     

     

    산죽길~

     

     

     

     

     

     

     

    입석대

    입석대(立石臺)는 신선대와 비로봉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법주사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5.5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이 곳에서 조선 후기의 임경업 장군이 수도를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청법대와 마찬가지로 매우 험준하여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조선왕조 제16대 왕인 인조때의 임경업장군이 이 곳에 이르러 6년 동안 몸과 마음을 단련할 때

    그가 어느 정도의 단련이 그의 체력한계가 되는지를 알길이 없었다.

    그는 그것을 시험하려 했으나 기준조차 알 길이 없어 매우 당혹하게 여겨오고 있었는데,

    하루는 석굴에 않아 정신을 통일하고 있는데 그 뇌리에 홀연히 형체는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이 들려왔다.

     임경업이 정신을 차리고 그 말을 들으니 "마주 바라다보이는 석벽에 올라가 그 옆에 누워있는 돌을

     비석처럼 세워놓으면 그 힘을 측정할 수 있으리라"하는 말이었다. 임경업은 곧 경업대에서

     마주보이는 곳에 올라가 커다란 돌을 일으켜 세우지 못했다. 이에 임경업이 그 힘이 모자람을 깨닫고

     다시 열심히 체력을 단련하여 마침내 수도 7년째 되던 해에 반석(盤石)위에

    돌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그 후부터 "돌을 세웠다"고해서 입석대(立石臺)라 불리게 되었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풍경

     

     

     

     

     

     

     

     

     

     

     

     

     

     

     

     

     

     

     

     

     

     

     

     

     

     

     

     

     

     

     

     

     

     

     

     

     

     

     

     

     

     

     

     

     

     

     

     

     

     

     

     

     

     

     

     

     

     

     

     

     

     

     

    도룡룡 바위

     

     

     

     

     

     

     

     

     

     

    바위가 기이하게 생겼다.

    이 또한 자연의 예술!!!

     

     

     

     

     

     

     

     

     

     

    천왕석문

     

     

     

     

     

     

     

     

     

     

     

     

     

     

     

     

     

     

     

     

     

     

     

     

     

     

     

     

     

     

     

     

     

     

     

     

     

     

     

     

     

     

     

     

     

     

     

     

     

     

     

     

     

     

     

     

     

     

     

     

     

     

     

     

     

     

     

     

     

     

     

  • 천황봉
  • 천황봉은 속리산에서 가장 높은 해발 1058m이며, 꼭대기에는 천황봉을 한자로 표시한 비석이 서 있다.

     문장대에서 볼 때 삼각형의 형상을 하고 있다. 법주사 동쪽 방향으로 약 5.7km 지점에 있으며,

    법주사에서 올라갈 경우 성인남자 기준으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법주사에서 문장대로 올라가는

     코스와는 달리 등산 코스가 상대적으로 순탄한 편이다. 천황봉에는 조난객 구조를 위한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설치되어 있다.

     

     

     

     

     

     

     

     

     

     

     

     

     

     

     

     

    봄은 이렇듯 성큼~

    우리앞에 오고 있다...

     

     

     

     

     

     

     

     

    상오리 7층석탑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제683호

     

     

     

     

     

     

     

     

     

     

     

    금란정(金蘭亭)

     

     

     

    장각폭포

     

     

     

    장각폭포엔 생각외로 폭포수량이 많았다.

     

     

     

     

     

     

     

     

     

     

     

    봄의전령 귀여운 버들강아지

     

     

     

    2월의 마지막날 속리산에서...

    (자료수집은 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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