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권금성
전설에 따르면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 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고려 교종 41년(1524) 몽고의 침입때는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해발 850m의 정상인 봉화대를 중심으로 길이 2.1km의
산성이 펼쳐져 있으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의 장쾌한 능선과 동해바다 속초시의 경관을 만끽 할수 있다.
권금성 산악구조대가 있는 국기봉
권금성 정상에서 본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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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수비니네 가족과 함께 1박2일 강원도 여행
설악산 국립공월입구엔 불두화가
소담스럽게 활짝 웃으며
아름다운 5월을 빛내주고 있다!!!
날씨도 맑아 설악이 시원한 조망으로 들어온다.
국수나무
수빈이의 인증샷~
애교 만점의 유비니도 인증샷~
권금성에 오르는 케이불카를
기다리는 동안
비누방울 놀이를 하는 수비니와 유비니,
언니 수비니는 비누방울이 많이 불어 나오는데,,
유비닌 심혈을 다해~
불어대도,,,,
어째,,, 통 나오질 않는다,
볼이 터져라 힘껏 불어대지만,,,ㅉㅉㅉ~
편치않은 심기로 그만 비누물을 쏟아 버린다.
수비니네 가족이예요,,,
케이불카 안에서 수비닌 마냥 신기한가 보다,,
멋진 설악의 풍경을 강상 하느라 표정이 진지하다~
병풍바위
권금성을 올라 가면서,,,
수비니와 유비니도 씩씩하게 올라간다.
봉화대까지는 위험한 난이도 구간이 있어
유비닌 못 가고 수비니는 올라가겠다고 해서 함께 올라간다.
긴장되는 로프구간임에도 수비닌
정상까지 올라왔다..
어찌나 씩씩하게 잘 오르는지,,,
리틀 산악인 같다~ㅋ~
정상에서,,,
울산바위가 저만치 아래로 보인다,
속초시와 동해 바다도 멀리 보인다,
하산길이 더욱 위험해서 긴장을 준다,,
수빈맘은 권금성 정상을
수비니와 함께 올라갔음이 무척 뿌듯해 한다!!!
아직 어린데,,끈기있게 오르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수비니 쵝오~~파이팅!!!
설악의 풍경이 넘~멋있다!!!
돌탑을 쌓고 있는 아이들,,
우리 아가들도 설악이 참 좋은가 보다,,
신흥사도 위에서 보니 더욱 멋진 풍경으로,,,
속초의 동명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