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해

돌핀샘 2014. 5. 16. 01:43

 

 

 

 

어느계절,,언제봐도,,시원함을 주는 동해바다!!!

 

 

 

하조대의 기암괴석

 

양양의 하조대는 양양8경의 하나로 해변에 기암절벽과

울창한 송림이 잘 어우러진 동해안의 절경이다.

하조대는 지명과 관련하여 두가지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둔하며 개국혁명을 도모한 곳이라 하조대 로 했다는 설과

 남녀간의 슬픈 사랑이 얽힌 이야기등이 그러하다

 

 

 

"하씨총각과 조씨처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

 

옛날 양양에 하씨 성을 가진 총각이 살았는데,

그 총각은 이웃마을에 살던 조씨 성을 가진 처녀와 사랑을 나누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조씨 처녀는 쌍둥이였고,

하 총각은 쌍둥이 자매둘을 모두 사랑했던 것이다. 자매는

서로 양보 하길 바랬지만 누구도 선뜻 나서서

양보하지 못했다. 결국 총각이 둘중 하나를 택해야 했지만,

 이 역시 괴로운 일이었다.

그들 셋은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한채 괴로운 시간이 계속 흘렀다.

 

 

그러다 그들이 선택한 것은 죽음이었다.

그들은 함께 죽기로 약속하고, 하조대에 올라

바다에 몸을 던졌다.

사람들은이들의 슬픈 사랑이 서린 그곳을 사내와 자매의

 성씨를 따서 "하조대"라 불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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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동해로 간다.

 

 

 

한계령의 기암들을 볼려고

터널로 가지않고 구비~구비 오르는 옛길로 간다.

 

 

 

역시 한계령의 풍경은 어느때 봐도,멋있다.

 

 

 

깎아지른 암벽들이

 설악을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숲속에 묻힌 한계령 휴계소도 풍경으로 들어온다..

휴게소 뒤로 계단을 오르면

당장이라도 대청봉을 갈수 있을것 같은 충동이

 설악산을 더욱 그립게 한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설악을 바라볼수 있음에 감사한다~

 

 

 

 

 

 

 

 

 

 

 

 

 

 

 

 

 

 

 

 

 

 

 

동해바닷가엔 갯완두꽃이 지천이다.

 

 

 

갯완두꽃

 모든 야생화들이 다 그렇듯이

이꽃도 자세히 보면 얼마나 예쁘지...!!!

 

 귀엽고 매력이 있다.

 

 

 

 

 

 

 

 

 

 

 

 

 

 

 

 

 

 

 

바람은 여전히 강풍으로 윙~윙 거린다

체감온도 다운~추위 느낌,,,

 

 

 

 

 

 

 

그래도 동해 바다는 좋다~

 

 

 

 

 

 

 

낙산 앞 바다의 풍경.

바람은 불어도 날씨가 좋아서 맑은 하늘을 볼수 있다.

 

 

 

 

 

 

 

 

 

 

 

기암과 송림으로 유명한 하조대로 왔다.

 

 

 

 

 

 

 

 

 

 

 

 

 

 

 

하조대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등대

 

 

 

 

 

 

 

 

 

 

 

 

 

 

 

 

 

 

 

 

 

 

 

 

 

 

 

 

 

 

 

 

 

 

 

 

 

 

 

 

 

 

 

 

 

 

 

하조대의 역사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약 13만 5천 평방미터에 이르는 면적의 암석해안으로

2009년 12월 명승 제 68호로 지정 되었다.

하조대(河趙臺)의 명칭은 조선의 개국 공신인 조준과 하륜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 하였다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칭 해졌다.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연출하는 하조대에는 이곳의 역사를 함께한 육각정이 남아 있다.

조선 정종때 이곳에서 처음 정자가 건립 되었으나

철폐되었고,정자각 입구에는 조선 숙종때 충청도 관찰사 등을 지낸

이세근(李世瑾)이 쓴 "하조대"가 암각된 바위가 놓여 있다.

1939년 현북 면 유지들에 의해 재건립되었다.

지금의 정자각은 양양군에서 1998년 초익공 굴도리 양식의 육모정으로

복원하였으며, 하조대 바닷가에는

 1976년 해수욕장이 개장되어 하조대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하조대 전망대

 

 

 

하조대에도 스카이 워크 전망대가 세워졌다.

 

 

 

전에는 못 봤는데,,,,

 

 

 

 

 

 

 

 

 

 

 

 

 

 

 

 

 

 

 

 

 

 

 

 

 

 

 

 

 

 

 

 

 

 

 

 

 

 

 

 

 

 

 

휴휴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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