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고양국제 꽃 박람회가
4월27일~5월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행복의 파노라마
북한산성과 행주산성을 모티브로 장식하여
행사장을 아늑하게 감싸는
700m의 꽃벽과 관람객을 환영하는 꽃 게이트
"천하 제일 고양의 꽃문"
세상에서 제일 큰 꽃 "타이티니움"
개화기간이 7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꽃의 내부 수분을 제거하고
드라이 풀라워로 건조 상태에서 장식해 선 보이고 있다.
높이 2.5m에 폭이 1.5m로 꽃 한송이가 고개를 올리고 볼 정도로 엄청 크다.
희귀식물관에 국내 최초로 전시된
세상에서 제일 큰 꽃이라
알려진 타이타니움(Amorphophallus titanum)은
한번꽃을 피우는데 20~30년 걸린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와 일부국가
식물원에서만 자생하며,
現 100송이 정도만 전 세계에서 자라고 있다
타이타니움은 지독한 악취를 풍겨 일명 "시체꽃"불리기도 하는데,
인도네시아 슈마트라 섬이 원산지이다.
일부 식물원에서만 볼수 있는 희귀 식물인데다 꽃을 피우더라도
7일만에 죽고 마는 꽃으로 곤충을 유인하기 위하여
지독한 악취를 800m까지 풍기기 때문에 "시체꽃"이라 불린다고...한다.
전통정원
행사장 입구엔
Welcome 이라고 꽃으로 만든 대형 조형물이 환영을 해 준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인데
대중교통 이용시 1.000원 할인해서 7.000원이다.
스펠링으로 만든 꽃 기둥이
얼마나 높은지!!! 사람키와 비교가 된다.
"Welcome" 에 들어간 꽃도 어마~어마 할것 같다.
행복의 파노라마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예년과 달리 전통정원이 정겨움을 준다.
북한산 대서문,행주대첩등 고양시 주요역사,인물,
설화를 꽃으로 재현하여 600년 고양의 찬란한 역사와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는 고양을 표현한 꽃 박람회 주제정원.
인공폭포
고양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
월드 플라워 가든
월드 플라워 가든엔
스핑크스. 모아이 석상. 자유의 여신상등
전 세계의 문화 유산이 꽃으로 화려하게 재 탄생하는 정원이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길에 오른 "花龍"
위상으로 보아 금새라도 승천할것 같다.
하회의 탈
여러가지 유명작품들을 전시, 판매도 하고 있다.
조형물 정원
다음은 실내 전시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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