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눈이 부시게 푸른날에
동네 한바퀴 돌며 담아본 풍경~
옥상에서 바라본 관악산
원츄리꽃
주목나무
후다닥 지나가는 세월속에 신록의 5월도 가고있다.
봄의 화신처럼 붉게타고 있는 영산홍과 철쭉도 며칠 지나면
이렇듯 곱게 온 세상,,온동네를 화사하게 수놓고 있던 꽃들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초록의 잎새만 여름으로 향해 달려 갈 것이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다.
철쭉과 영산홍은 비와 함께 자연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여름꽃들이 꽃 망울을 터트릴 것이다.
자연에 순응하는 꽃들과 함께 나도 가는 세월을 사랑하며
나에게 주어진 세월을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