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라도 (제주여행 둘쨋날)

돌핀샘 2012. 3. 12. 17:50

 

 

 

마라도(馬羅島)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한섬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11km떨어져 있으며,

한국의 최 남단 (북위 33˚06’)에 해당합니다.

처음에는 가파리에 속했으나,1981년 4월1일 마라도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한것은

1883년 김(金)나(羅)한(韓)3성(姓)

몇몇 영세농민이 들어 오면서 부터이며,당시 이들에 의한

확전으로 산림지대가 모두 훼 손되었다고 합니다.

섬안에 작은 구릉이 있을뿐 대부분 저평 합니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며,

곳곳에 깎아 세운듯한 해식애 와 해식 동굴이 많습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특히 겨울 기온이 높습니다.

식생이 다양하여 약 96종 식물이 서식 합니다.

농경는 초원지대가 대부분이므로 집앞에 소규모의 유체밭과

고구마밭이 있을 뿐이며,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 합니다.

 

 

 

 

 

연안 일대에서는

자연산 전복,미역,소라,톳 등이 체취 됩니다.

마라도 등대가 있고,선착장이 두군데 있으며,

모슬포와는 도선이 왕래 합니다.

면적 0.3,해안선길이 1.5km,인구 104,가구53 (2005)

 

 

 

 

 

 

 

 

마라도 성당은 마치 그림같이 예쁜 풍경입니다...

 

 

 

 

∼∼∼

 

 

어제밤 여행 첫날이 라고 회와 매운탕으로

신나게 한잔하느라 모두 힘들었는지?

아침기상이 좀 늦었습니다.

 

 

해장국엔 콩나물이 있어야 하는데,

콩나물이 없어서 민박집 제주 무우가 어찌나 싱싱한지!!!

 

 

미안한 마음으로 1개를 쑥~뽑아 무우국을 끓여 먹고,

(무우값은 계산에 포함)

 

 

여행 이틀째 날을 시작 합니다...

 

 

 

 

 

오늘 일정은 마라도(馬羅島)여행

 

 

모슬포항에서 마라도 여객선에 승선~

 

 

 

 

 

 

 

 

마라도가는 선상에서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우리가 탄 여객선은 하얀 포말을 만들며,

 파도를 가르고 통통~거리며 시원하게 바닷길을 달립니다.

 

 

우~와~

마라도의 갈매기떼들도 새우깡에 넘~익숙 하네요....

석모도 갈매기보다 눈치가 더~빠른것 같아요~ㅋㅋㅋ

 

 

 

 

 

 

 

 

 

 

 

우와~드뎌~

마라도의 해식 동굴이 거대하게 보입니다.

 

 

제주도 여행은 여러번 왔어도 마라도는 처음으로 밟는땅,

왠지 마라도라는 여행지가 설레임으로 다가오네요...

 

 

 

 

 

 

 

 

 

 

 

평일인데도 여객선에서 내리고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암석 해안가 깎아지른듯한

절벽 아래로 동굴이 정말 크네요~

 

 

 

 

 

사진으로만 봐 왔던 마라도의 풍경입니다...

 

 

 

 

 

 

 

 

 

 

 

 

 

 

 

 

 

 

 

 

53가구가 모여 산다는 마라도엔

짜장면집이 참 많네요....

예전엔 거의 어업에 종사한다고 들었는데,

언젠가 광고에 마라도 짜장면이 나온 이후 부터인지!!!

요즘은 관광객도 많고, 광고의 효과도 큰 작용을 한것 같습니다...

 

 

 

 

 

 

 

 

 

 

 

암석으로된 해안절벽은

가까이 보기만해도 아찔 합니다.

 

 

 

 

 

 

 

 

 

 

 

 

 

 

 

 

 

 

 

 

 

 

 

 

 

 

 

 

 

 

 

 

 

 

 

 

 

 

 

 

 

 

 

 

 

 

마라도에도 해수 관음보살 기도처가 있네요.

 

 

 

 

 

 

 

 

 

 

 

 

 

 

 

 

 

 

 

 

 

 

 

 

 

 

 

 

 

 

 

 

초콜렛 캐슬

 

 

 

 

 

 

 

 

마치 벌집처럼 구멍이 숭,숭한 현무암바위

 

 

 

 

 

 

 

 

 

 

 

"대한민국 최 남단" 마라도의 표지석

 

 

 

 

 

 

 

 

 

 

 

 

 

 

마라도 성당과 마라도이 하얀등대가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

 

 

 

 

 

우리나라 최 남단끝에

성당이 세워져 있다는것이 감동입니다...

 

 

 

 

 

 

 

 

나도 방명록에 서명하고,

성경 한구절을 쓰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 갑니다. 

 

 

성전은 생각보다 훨씬 조용하고 아늑합니다.

시간여유가 있다면 마냥 앉아 있어도 마음이 편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허락치 않아

잠시 묵상만 하고 칭구들 찿아 나섭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선인장 열매(백년초)도

마라도 해안에서는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해국

 

 

 

 

 

벌써 마라도를 한바퀴 돌았네요.

 

 

 

 

 

 

 

 

 

 

 

선착장엔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무한도전팀들이 촬영해간 짜장면집이라고

안, 밖 으로 엄청 홍보를 해놨네요.

 

 

 

 

 

무한도전팀들이 짜장면 먹을땐 맛있어 보였는데....

 

 

애교많은 이집 사장님과 스마일~

 

 

여사장님이 귀엽고 시원~시원합니다...

 

 

무슨 나물인지???

 

 

 

 

 

 

 

 

마라도에서 젤~팔자좋은 멍멍이...ㅋ

 

 

 

 

 

 

 

 

 

 

 

마라도 두바퀴 돌고 다시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ㅎㅎㅎ~

암석 끝 부분은 돼지 얼굴 같네요

 

 

 

 

 

 

 

 

 

 

 

파도속에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태공님들~정말 멋있어요~~

고기는 많이 잡았나요?...

 

 

 

 

 

 

 

 

 

 

 

마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남긴채

우리가 탄 여객선은 다시 하얀 포말을 만들며

제주를 향해 갑니다.

단 몇시간 동안 머물며 여행을 즐겼던 마라도, 

울 칭구들과의 그 시간은 다시 되돌아 오지 않고

영원한 기억속의 풍경이 될것 입니다...

 

 

 

 

 

 

 

 

 

이번 여행을 마라도 우도 까지 계획해 준

만기씨를 비롯한 울 칭구들께 감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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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지도보기

마라도 / 섬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580번지
전화
064-760-4051
설명
국가천연기념물 제423호,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에 소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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