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풍경

원능 마을

돌핀샘 2011. 8. 12. 14:45

 

 

 다산 정약용 유적지 입구의 풍경

잠깐 비개인 풍경이 넘~아름답다.

 다산길로 해서 원능 마을 봉주르 앞

 

 평화로운 마을

 그렇게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이곳의벼는 정말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다.

 봉주르 가는 길섶엔 연밭이 생겼다,

 허긴 봉주르 와 본지가 언제였던가...?

저녁식사후 마당의 모닥불에서 감자구워먹으며 커피마시던 때가,,,

15년쯤 지났을까?  그땐 이렇게예쁜 연 밭의 기억이 없는데~

암튼 연잎이 저녁해를 담뿍 안고 곱게도,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금은 봉주르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다...

 

 

 더욱 크게 확장이 되었고

인위적인 인테리어로 가꾸어졌으며 사람들로 가득 하다~!!!

 

 

풍경이 아름다운  다산길 로 들어가본다,,

 

 그림같은 마을

 

 

 

 

 

 

 거미는 식사중.

요즘은  참나리의 계절

잠자리떼들은 참나리위에서 황홀하게 맴맴~돌며 놀고있다.

 

 

 

 앙증맞은 작은 나비

 

 

 

 어떤 산수화가 이렇게 아름다울까!!!

 

 비를 담뿍 맞고 아무렇게나 음추려든 연꽃 한송이가 안스럽다.

 

 원능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속에~

 저녁이 내려 오고 있다.

 

 

 

 

 

 

 

 

 

 물속에 퐁당~빠져 있는 저녁이 내마음을 바쁘게 한다.

그러나 너무~아름다운 자연앞에서 발길이 자석처럼 붙어 있다.

 

 

 

 

 

 

 

 

 저쪽 어디선가부터~저녁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얼마전서부터 다산길이 생겼다고 한다.

제주올레에서 시작된 천천히 걷는길은 지리산 둘레로 이어져

지금은 걷기좋은길이 적국으로 확산 되어 있다.

 좋은 풍경을 보고 걷고있다는것은 분명 영혼의 휴식을 줄것이다. 

 

 

 

 

 어느새 물안개가 눈앞으로 밀려 온다

 

 환상적인 저녁풍경을 만들며~~

 

 새벽 물안개만 아름다운줄 알았는데~

저녁 풍경도 환상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

 너무 늦은시간이라 모두 문이 잠겼다

다음엔 일찍 와서 실학 박물관도 다산의 유적지를 모두 돌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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