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꽃망울인가 싶던 벚꽃이 어느새 만개가되어, 사방에서 날보러오라고 손짓하는거같다,
햇빛에 투명하게 반사된 벚꽃송이가 넘넘 아름답다,,,,,
어쩜~꽃송이가 저리도 섬세하고예쁠까~!!!
벚꽃은 아름다운 꽃터널을 이루고 이~길에있는 나는 벚꽃에취해 넋을잃고있다 , 이 길은 사계절이 다~예쁘다,봄은 이처럼꽃터널~ 여름은 숲 터널~가을은 단풍색갈의옷을입은 단풍터널~ 겨울엔 이벚나무들이 하얀옷을입고 눈터널을 만들어낸다,,,
이 팔각정 쉼터에서 커피한잔 마시는 기분은 아침을 더욱 상쾌하게해준다, 지금은아침시간이라 한가롭지만 좀 지나면 사진찍는찍사들이,,,,??또 운동하는사람들~ 나들이나온 사람들로~~북적~
같이사진찍던 예쁜여사님께서 한컷찰칵~ A~e~찌글줄알았음 화장하고 올건데~???
명자나무꽃이란다 송이를들여다 보니 넘~귀엽고예쁘다,
난 야생화중 민들레를 젤~좋아한다, 가장낮게피는꽃이라 밟히고 뽑히고 으깨지고 그런수난중에도 꿋꿋 하게,,,,,,,,,,,, 잘도견디며 이렇듯 예쁜모습으로 봄을노래한다, 민들레의 질긴생명력을보며 나름 삶에지혜를 배운다,
돌틈에서도 홀씨가 머문곳엔 질기게도 꽃을 피어내는 민들레~
이처럼 아름다운곳에서 걸으며 운동과 산책을 할수음에 감사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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