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족)

시어머니기일

돌핀샘 2008. 7. 20. 22:18

7월17일 시어머님기일이다,

몇일전부터 틈 나는대로 준비를 했지만,

매년 지날때마다 완벽하게 못하고 항상 부족함에 마음이편치않다

살아생전에 어머님을 편히못모셨는데,,,,제사때 아무리잘 모신들무슨소용이있으랴....

가끔은 한숨도나오지만 그래도 생전에 어머님께서 조상님들의 제사는 잘모셔야한다고

이야기처럼 말씀하신 그모습이 생각나고 또 어머님께 따듯하게 못해드린 불효를 생각함,

늘~마음이아리하다 오늘도 아침일찍 못다본 장을경동시장에가서 마무리장을 보고와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물가가 워낙올라서 제사상만 그럴듯하게 차리기도힘든거같다

올핸 우리재훈이가 일본출장가는 일땜에 재훈이자리만 비우고 어머님이 가장좋아하던 손주성욱이

손주며느리 희정이 또 일이,,증손주승연 수지 수빈이,,,석준아빠(시동생)기주 기녀고모 황서방이랑 모두모여자리를함께했다,,,

어머님께서 그래도 흡족하셨으리라~~하느님 저희부모님께 영원한빛과 안식을주소서~~~

어머님 저흰열심히살면서 어머님생전의 모습잊지않고있으니 하늘나라에서 어버님과 행복하게 영원한안식을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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