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동굴
온달동굴 溫達洞窟
영춘남굴이나 온달동굴이라고도 한다. 총길이 700m인 수평동굴로
굴 입구 높이는 2m이다. 지층은 고생대 대석회암층에 속하고 지질연대는
4억~5억 년 전이며, 동굴 형성연도는 약 10만 년 전 이내로 추정된다.
남한강변에 동굴입구가 닿아 있어 강의 수위에 따라 수위가 달라지며,
내부에 물이 항상 차 있는 상태이다. 광장의 발달이 미약해
종유석이나 석순의 발달은 다른 동굴에 비해 빈약하고 소규모이나 지형경관이 매우 화려하다.
남한강의 침식강변에 동굴입구가 맞닿아 있어 강의 수위가 높아지면
동굴의 수위도 올라가며, 내부가 동굴류로 항상 차 있는 상태이다.
이 동굴은 석회암의 용식작용뿐만 아니라 동굴류에 의한 기계적 침식작용도
강력하게 받았음을 동굴 암벽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통로가 넓은 직선적인 동굴로 광장의 발달이 미약해 종유석이나 석순의 발달은
다른 동굴에 비해 빈약하고 소규모이나 지형경관이 매우 화려하다.
동굴 바닥으로 지하수류의 유입이 활발해 동물상이 빈약한 편으로
총 11목 13종이 보고되어 있다. 주굴부에는 진동굴성 생물은 서식하지 않고,
나방이·모기·꼽등이·유령거미 등의 외래동물과
피라미·박쥐 등이 다수 발견된다. 단 제2지굴의 바닥은 유기물 점토층으로
남굴장님좀딱정벌레·톡토기 등의 진동굴성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옛부터 주민들은 동굴 속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이용해 물레방아를 설치했으며,
기우제를 드리기도 했다. 낮은 강변에 수평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어
작은 배를 타고 굴 안을 왕래할 수 있으며,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어 관광개발의 가치가 높다.
주변에는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불교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 온달산성, 송파서원 등이 있다.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작되었으며,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되었다.
1992년 관광지구로 개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으나 1997년 11월 다시 공개되었다.
자료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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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동굴은 처음 와 본다.
동굴 이름이 생소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외로 길로 종유석도 대단한것 같다.
코끼리 형상 같다..
종유석의 색채도 정말 아름답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