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야유회
* 중국 소상팔경보다 아름다운, 단양 팔경 *
단양팔경은 예부터 중국의 소상팔경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 상류에
도담삼봉, 석문이 있으며 충주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구담봉 옥순봉이 있어 선상관광의 백미를 맛볼 수가 있으며
선암계곡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과
운선구곡에 있는 사인암을 단경팔경이라 부른다.
석문
단양 석문은 단양팔경의 하나로 2008년에 명승 제45호로 지정되었다.
석문은 도담삼봉에서 남한강 상류 약 200m 지점 강변에
우뚝 서 있으며, 언덕 아래로 커다랗게 구멍을 뚫은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돌문이다.
이는 석회암이 오랜 세월동안 풍화되면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문은 석회암이
풍화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암석의 형태가 마치 돌로 만든 문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담삼봉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 (매포읍) |
* 강에 솟아있는 세 가지의 봉우리, 도담삼봉 *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석양엔
저녘놀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적에
별빛달빛 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왼쪽이 본첩바위 오른쪽이 애첩바위라 한다,)
도담삼봉 주변에는 1998년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삼봉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료출처 (백과사전)
초딩동문 선~후배님(120명)들과함께
단양팔경으로 유유자적 봄 야유회를 다녀 왔다.
즐건시간을 풍경으로 담아본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타고,청풍호를 왕복하며,,
충주호의 풍경~~
저 위를 바라보니,,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을 종주하던 생각이 그리움으로 지나간다.
옥순대교
월악산자락
청풍대교
아름다운 도담삼봉과 석문의 풍경입니다.
오랫만에 울 사촌동생도 많나서 넘~나 방가웠습니다,
함께한 친구들,,선후배님들,,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봄바람 맞으며,
친구들과함께한 봄 야유회 정말 즐거웠습니다,
수고해주신 임원진님들께 감사드리구요,,,
단양팔경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석문에서
전설이 깃든 도담삼봉
우리사촌 동생과 방가운 만남...
왼쪽이 본첩바위고,,
오른쪽이 애첩바위 한다,
친구들과 오랫만에 도담삼봉 야유회의 즐거운 시간은
좋은 추억을 남겼구나,,,
어린시절 고무줄놀이를 하고,또 그 고무줄을 짜르던
개구쟁이 소년~소녀들은 어느새 흰머리 소년과 소녀들이 되어
만나면 허물없이 수다를 떠는 노년으로 세월따라 가고 있구나
친구들아 건강하게 즐겁게 세월따라 우리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자꾸나
만나서 정말 반갑고 행복했단다,,,춘포 39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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