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능선의 가을 (설악산)
머무르고 싶었던
설악산 공룡능선의단풍,
아름다운풍경이 있는 설악산 공룡능선
우뚝 우뚝 솟아있는 고봉의 바위들,,,경이로운 자연앞에
마냥~바라보며 하염없이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그러나 엄수해야 할 시간속에
바쁜마음으로 산행을 해야 하는 안타까움은
늘~아쉬움으로 남는다.
용아장성과 대청~중청~소청,,
그리고 서북능선을 모두 볼수있는 공룡능선의경이로운 풍경을
어찌 힘 안들이고 거져 볼수 있겠는가!!!
파아란 가을하늘에 감사하며
난이도 높은 공룡의 등줄기를 넘고 또 넘는다
공룡의 경이로움을 렌즈안으로 모시며~
~~~~
오세암으로 가던중 만경대의 풍경
만경대에 오르면
내설악의풍경을 시원하게 볼수 있다.
서북능선
역시 설악은
경이롭고,멋진 우리나라의 명산이다.
오세암 오늘밤
오세암에서 1박하고 공룡능선은 낼~
넘어 천불동계곡~비선대~신흥사로 하산한다,
만경대에서 본 오세암이 참 고즈넉하다.
*
설악산은 넘을때마다 늘~무박으로 공룡능선을 탔는데,
오늘은 울님들 몇명이서 번팅의 좋은기회를 만들어
오세암에서 1박 하고 조금은 여유 있게 공룡능선을 오르기로 한다.
쥐바위
ET바위
오세암
오세암
북면소재지에서 속초 쪽으로 가는 46번국도의 우측 편 외가평 정류장에서 200m지나서
오른쪽 길로 들어가면 백담사 입구가 보이며 그 입구에서 백담사 안으로 들어가 다시 백담사에서 영시암을 지나
6km를 가면 오세암이 나온다.이 사찰은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당초 2층 박달나무 제암으로
옛 이름이 관음암이라 하는데 신라시대 대설악산에 불원을 개창한 자장율사가 삼국통일 후
불교가 국교로서 숭봉 왕성한 무렵 자경을 전하고 구영의 대도를 찾고자 선덕여왕 13년에 창건한 고사로
내설악의 심장부라 할 명승지다.조선 인조 때 명승 설정대사가 이를 중건하여 오세암이라 개칭하였는데
그 연유로는 설정대사의 질아가 5세로 여기서 견성 득도하여 동국 제일 선원 오세암이라 하였다는 설과
세조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이 속진을 벗어나 대도를 갖고 이곳에 단발 입사하여 오래 있었던 탓으로
그 오세신동의 칭호를 따서 오세암이라 했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오세암 사이트
오세암엔 수능시험을 앞두고기도하는
신도들과 산행님들이 거의 700여명이 숙박을 한다고 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으나
어수선하지 않고 나름 질서를 잘~지켜 조용히 쉴수 있는 암자다.
밤엔 별들이 무수히
떠 있었지만,,,
사진은 안타깝게도 못 담았다,
10월4일 오전 6시30분
오세암 출발~마들령으로 가는중
귀떼기청봉이 아침햇살을 받으며 반겨준다,
마등령 본 동해바다
나한봉에서
울산바위
구멍난바위
마치 신랑신부바위같다.
공룡능선
![]() | |
지정번호 | 명승 제103호 (2013년 3월 11일 지정) |
소재지 | 강원도 일원 |
연면적 | 1,313,080㎡ |
비고 |
자연유산/명승/자연경관/지형지질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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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능선은 생긴 모습이 공룡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1275봉을 넘으며...
낮에나온 반달
돼지바위
공룡능선의 자태
헬기가 계속 맴돈다.
1275봉에서 큰 사고가 있었나보다.
산행이나 운전이나 베테랑은
없으므로 늘~조심해야 하지만 안전 규칙은 필수다,
사고는 순간에 일어나므로....
머리위에서 헬기의 굉음이 위압감을 준다.
무사하기를 빌뿐입니다~
1275봉~뒤로 마등령,세존봉,범봉,비선대
희운각 대피소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