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른산장~뱅엔
훼른산장으로 가는길엔
가득히 피어오르는 운무로 시야가 온통 뿌옇다,
마터호른역시 안개속에 숨어 버려 그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십자 고상앞에서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마터호른
마터호른 산 | |
---|---|
몬테체르비노, 몽세르뱅 | |
높이 |
4,478 m |
1,040 m | |
위치 | |
| |
위치 |
|
|
|
| |
첫 등정 |
1865년 7월 14일 |
마터호른 산(독일어: Matterhorn), 몬테체르비노 산(이탈리아어: Monte Cervino ),
몽세르뱅 산(프랑스어: Mont Cervin)은 알프스 산맥에 있는 산이다.
스위스의 체르마트 마을 남쪽 10 km,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에 놓여 있다.
산은 네 방향의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벽과 북벽이 만나 짧은 동서 방향의 능선을 이루고 있다.
또, 패러마운트 픽처스 로고에 등장하는 산이기도 하다.
~~~
~~
7월23일
유럽대미봉 트레킹 7일쨋날이다.
훼른산장으로 가기 위해 조식후
마터호른 트레킹지역으로 이동~
전일 세계3대 미봉인 환상의 마터호른"글레시아 트레킹.
에리베이터의 문이 앞으로
열게 되어 있어
에리베이터가 아닌줄알고 한참을 찿았다,,
에델바이스
성당에 잠깐들르니 미사중이다,
아쉽지만, 시간이 안되서
미사참례는 못하고 잠깐 서서 묵상만 하고 나왔다,
마터호른
체르마트에서 케블카를 타고 슈흐바르체로 이동한다.
여름인데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훼른산장으로 가는길엔
안타깝게도 안개로인해
멋진 알프스의 풍경은 볼수가 없다,
누군가 마터호른을 크게 써 놨다,
멋진 알프스를 덮고 있는 야속한 구름
아이를 로프로 묶어 등반하는
가족의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참 멋지고,,아름답게 보인다
그리고 부럽다,
우리나라에선 저 나이때 부터 여러 과목의 공부 때문에
아이들이 자유로울수 없는데 이곳에선 아이들을
온통 자연안에서의 학습으로 훈련되어 있고 자연과 소통하며
지혜를 얻고 인성교육을 중요시 한다,
날씨는 계속 흐림이다..
척박한 고산임에도
작은 야생화들은 얼마나 예쁘게 피어 있는지!!!
금강초롱같이 보이는 야생화인데
스위스에서는 유명한 야생화인지 버스에도 홍보하는 그림에도
이꽃이 많이 그려있고 사진으로도 많이 걸어 놨다...
청 보라색으로 참 곱게도 군락을 이뤄 피었다.
스맡폰으로 담기엔 너무 안타깝도록 예쁜 초롱꽃이다,
마터호른은 이제야 구름속에서 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도 꼭꼭 숨어 있더니...
거벽으로 위용을 보여주는 "마터호른"
체르마트로 하산하는중~
구슬봉이처럼 아주 작은 꽃인데
핑크빛 색이 얼마나 예쁜지 앙증스럽다.
집들이 그림으로 많이 보던 풍경이다.
모두 통나무로 지은집들이고 오래된 집들인데, 고풍스럽다,
융프라우로 이동 낼은 아이거 북벽으로 트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