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백운대에서 본 인수봉
백운대
북한산은
서울특별시와 겨기도 고양시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 837m.한반도의
서부지방 곳곳에는 주요산맥들과 맥이 뚜렷이 이어지지 않고
우뚝 솟아 있어 명산으로 추앙받던산이 많은데,
북한산도 이에 속 한다.서울시 주변지역에서 가장 높으며,
주위에 도봉산 노고산 등이 있다.예로부터 부아악(負兒嶽)
화산(華山) 한산(漢山)이라고도 했으며,주봉인 백운대를 중심으로
북쪽에 "인수봉"
남쪽에 만경대(800m)의 삼봉을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기반은 화강암이며,
급경사를 이루어 산세가 험하다.
만경대는 무학대사가 조선의
도읍지를 정할때 올랐다하여 국망봉이라고도 한다.
백운봉에 이르니
저녁이 빛내림으로
한강과 주변풍광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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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의 산길도,,
고운 단풍이 길라잡이를 해 준다~
인수봉
인수봉 구조대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북한산
검은고양이 네로인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랑 눈싸움 하자고 하넹,,
무섭기도,,귀엽기도,,
백운산장
백운대는 더이상 올라가는 사람은 없고,
백운산장에서 하산주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난 이제
올라가고 있으니, 은근 마음의 부담이 온다..
그래도 북한산의 노을을 볼려면
이 시간에라도 올라 가야지...
서울의 명산
북한산이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라간다
에고고,,드뎌~백운봉 암문이다.
외국인 산꾼은 민소매를 입고
바람부는 백운봉에서 기분좋게 서 있다..
(난 잠바를 입고도,,춥고만,,,)
모두 네발로,,,
또 사고가 생겼는지 119헬기가,,,?
우와,,,경이로운 자연,,,
만경대
북한산 지킴이 소나무
착박한 바위틈에서도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만경대
산위에서 보는 서울시...시원 하다!!!
이제 인수봉도 내눈높이와 마주 한다..
백운봉앤 더이상 사람이 없는듯,,,
저녁빛을 받은
인수봉이 자연의예술작품같다!!!
인수봉 꼭대기에서 쉬고 있는
마지막 클라이머들은 이제 하강 준비를 하고 있나보다.
백운대에는 아직 몇 사람이 있네...
고즈넉한 백운대도 참 운치있고 좋다!!!
주말엔 바위마다 앉을
자리도 없이 붐비는
너럭바위도 참 조용하고 한적 하다
저 아래에서 봤던 외국인도
계속 사진을 담느라 북한산의 풍경에 빠져 있다!!!
백운대의 저녁노을은 처음 본다,,
클라이머들은 쉽게 하강을 하는데,,
난 언제 하산을 하지..?
저 산꾼은 스맡폰 삼매경에
나보다 더 느긋하넹,,,!!!
백운대에는 더 이상 아무도 안보인다,,,
늦었지만,,,
그래도 백운산장에서 따끈한 커피한잔으로
마음을 추스리고 잰~걸음으로 내려간다~
오후시간으로 갑자기 오른 북한산 백운대,
랜턴없이 스맡폰의 불빛으로 하산 했지만 백운대에서 본
저녁 빛내림과 저녁노을은 잊을수 없을것 같다.
산행은 아침일찍 시작하여 저녁이되면 모두 하산하여
산에서 노을보기는 정말 어려운데,,,
용기내어 와 보니 정말 아름답다. 또 가을의단풍이
거의 절정이라 인수봉을 맘껏 마음에 담았음에 너무~행복하다,
다음엔 숨은벽으로 꼭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