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봉래산
해운대
오륙도
오륙도 스카이 워크
광안대교
해식동굴
농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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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구간 해운대~오륙도 갈맷길을
걷기위해 어젯밤 서울출발 부산에 도착 했다.
여명도 트이기 전
봉래산 일출을 보려 올라왔으나,,,
회색빛 이불을 덮고 있는 하늘은
오늘의 햇님을 꽁꽁 숨겨두고
쉽게 보여주지 않을것 같다!!!
바람이 부는 봉래산우에서 바라보는
부산항구엔 하나둘 빛도 꺼지고 아침이 열리고 있다.
해파랑길 1코스 시발점인
오륙도가 보이고
희미하지만 오륙도 등대도 보인다.
남항대교
자봉으로 가는길엔
이렇게 아름다운 해안을 조망하며
걷는길이다..
일출은 못 봤지만
어느새 불빛이 사라진 부산의
아침이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다.
자봉에서
머문시간은 오전 7시48이다.
부지런한 아침
어선들이 많이도 모여있다..
손봉을 지나고,,
우리는 목장원으로 하산하여
해파랑 1구간으로 간다
햇님은 아직도 숨어있나 보다.
오륙도는 방패섬, 솔섬,수리섬,
송곳섬,굴섬,등대섬으로 나눠져 있는데.
방패섬과 솔섬은 아랫부분이
거의 붙어있어 썰물일 때에는 우삭도 라고 하는
1개의 섬으로 보이고,밀물일때에는 2개의 섬으로,,
이처럼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5개또는
6개로 보이기 때문에 오륙도라 부르게 된것이라고 한다,
동백꽃
1975년에 조성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해안절경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수 잇는 정자도 있고,,
그림같은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다.
이제 아침식사후
광안대교에서
오륙도 "스카이 워크"까지
트레킹을 시작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