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협곡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코레일 주관으로
영동선을 운행하는 열차로 중부 내륙권 관광열차로 개발 되었다.
무궁화 소하물차를 사용하며 중ㅂ내륙 순환열차와 마찬가지로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운행되고 있다. V-Tran 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백두대간 협곡을 누비며, 재롱을 부리는
아기 백호와 닮았다 하여 아기백호열차라 애칭하기도 한다,
시설은
친환경 열차이기 때문에 화장실이 아예 없으며,
객실내에서 전력공급을 받을수 없다,
여름철의 더위에 대응하기위해 각 객실마다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으며,겨울철의 추위에 대비하여
각 객실별로 난로도 같이 설치되어 있다.선풍기및 카페등에서
쓰이는 전기는 객차 지붕에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전용기관차에 설치된
객차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하여 공급된다.발전차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철암방면은 1호차 맨 뒤가 뚫리게 되며
분천방면은 3호차 맨 뒤에서 후면 조망을 볼수 있다.
4460호 전용기관차는 철암역과분천역에서
객차와 분리되어 반대쪽으로 가서 병걸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중부내륙순환열차와는 다르게 자유석이 없이
150석 전석이 일반발매되며, 이에따라 매진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지난 여름엔
낙동정맥 트레일이 아니고 트레킹으로
걸어 봤는데, 협곡은 역시 걸으면서 여행을 해야
깊은협곡의 구석 구석을 무두 볼수 좋았던것 같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지는 불과1년도 체 안되지만 협곡열차는
줄고 매진 사례가 빈번하다고 한다.
지난여름 트레킹할때 협곡속의 오지마을이
자연그대로의 풍경을 이루고 있어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걷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을 생각해서 협곡열차 를 타고 여행하는 코스였는데..
난 역시 트레킹으로 걸으며 볼때가 훨씬 운치있었다..
분천역 작은 마을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분천역에서 철암역까지~
협곡열차를 재롱부리는 백호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다는 의미로 백호형상을 해 놨나~보다
객실과 기관실을 분리해 반대편에서
다시 돌려 철암역 방향으로 기관실을 이어 붙인다.
나처럼 해봐요~요렇게,,,
하라했더니만,,,ㅉㅉㅉ
울 짝궁 몇번을 시도 해도 안되겠다고~ㅋㅋㅋ~
가을이 점점 불들고 있는 태백의 협곡..
이곳도 지금쯤은
가을이 깊어가고 있겠지...!!!
10월 22일의 풍경이다.
태백의 시멘트 공장이라고,,,
철암역에 도착
밖으로 나왔다.
다음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이 있는 정암사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