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백산 부석사

돌핀샘 2013. 11. 1. 05:41

 

 

 

 

부석사에서 본 소백산 자락

 

 

 

천년고찰 부석사(浮石寺)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삼국사기〉·〈삼국유사〉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신라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한다.〈송고승전 宋高僧傳〉

 의상전(義湘傳)에는 의상과 선묘,부석사 창건에 관한 설화가 자세히 적혀있다.

 

 

 

고려시대에는 선달사(善達寺)또는 흥교사(興敎寺)라 불렀는데,

선달이란 선돌의 음역으로 부석의 향음(響音)으로 보기도 한다.

의상을 부석존자浮石尊者)라 하고 그가 창시한 화엄종을 부석종(浮石宗)이라

하는것은 이 절의 명칭에서 유래된 것이다.의상 이후에 혜철(惠哲)을

비롯하여 신라 무열왕의 8대손 인 무염(無染)과 징효(澄曉)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 되었다.

 

 

만년에 이곳에 머문 원융(圓融)은 대장경을 인쇄했는데

 지금 부석사에 전 하고 있는 화엄경판은 이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372(공민왕21)원융(圓融)국사가 주지로 임명되어 가람을 크게 중창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 19호)을 비롯하여

원각전·선묘각·범종루·자인당등 조선시대의 건물이 남아 있다.

중요 문화재로는 무량수전앞 석등(국보 제17호)·소조불좌상(국보45호)·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3층석탑(보물 제249호) ·당간지주(보물제 255호·고려판각(보물제635)보물제 735호)·

원융국사비(경상북도 유형 문화제127호) 등이 있다.  이밖에도

이 절의 창건설화와 관련되어 있는 석룡(石龍)·대석단(大石壇)·

선묘정(善妙井)·녹유전(綠釉傳)·선비화(禪扉化)등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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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올라가는 입구엔

안개처럼 물줄기를 뿜어내는 아름다운 인공폭포가 있다.

 

 

 

리듬에 맞춰 율동하면서

강한소리와 여린소리를 지른다.

 

 

 

 

 

 

 

마치 온천에서 

 더운물이 소용돌이 치며 더운김이오를는 것같은 풍경이다.

 

 

 

 

 

 

 

소백산을 등산으로 몇번 올랐지만

부석사는 처음 와 본다. 줄곧 희방사 쪽으로만  다녔기에....

 

 

 

 

 

 

 

영주사과 홍옥이

 한껏 고운빛으로 이 고장을 자랑한다'

모양도 이쁘지만 맛은 더욱 상큼하다

 

 

 

 

 

 

 

 

 

 

 

가지가 휘어지도록  싱깅한 사과가~주렁~주렁~

 

 

 

태백산 부석사

 

 

 

해동 화엄종찰

일주문을 지나~

 

 

 

가을이 익어가고 있는 풍경~

 

 

 

은행나무길엔 가을여행객들의 탄성으로 소란스럽다,

 

 

 

 

 

 

 

 

 

 

 

천왕문

불공을 드리러 가시는

할머니의 정성을 부처님의 자비로 받아주셨음 하는 바램...

 

 

 

 

 

 

 

시월의 단풍이  맑은 하늘에 고운 수를 놓고 있다.

 

 

 

 

 

 

 

참~이쁜 가을.....

 

 

 

 

 

 

 

 

 

 

 

부석사엔 3층석탑이 3개나 있다.

 

 

 

 

 

 

 

 

 

 

 

 

 

 

 

 

 

 

 

 

 

 

 

 

 

 

 

 

 

 

 

 

 

 

 

 

 

 

 

 

 

 

 

 

 

 

 

범 종루

 

 

 

 

 

 

 

 

 

 

 

 

 

 

 

 

 

 

 

 

 

 

 

부석사  안양문

 

 

 

문양이 없는 단청이 견고하다.

 

 

 

무량수전(無量壽殿)

 

1916년 해체 수리할때 발견된 묵서명(墨書銘)에는

원융국사(964~1053)가 1376년에 중수했다고 기록 되어 있으나

연대상 서로 차이가 있어 당시 주지로 있었던 원응국사를

잘못쓴것으로 추측된다.기단의 동쪽 석면에 새겨진 명문에는 석공 김애선이

기단석을 정리했다고 되어 있다. 화강석의 높은기단위에 남쪽을 향해 서 있는데

정면 중앙의 세곳에 돌계단을 두었다. 평면구조는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팔작지붕이며 배흘림 기둥이 받치고 있다.공포는 기둥위에 짜 올린 주심포 양식으로 되어 있는데

점차 끝 부분이 쌍S자 형의 곡선으로 된것 이 특징이다. 건물 내부에는

 높은기둥을 배열하고 그 사이에 불단을 만들었으며,위쪽에는 화려한

 닫집(집모형)을 만들었다. 이 건물 내부에는 고려시대 주심포 양식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국보 제 18호의  고려시대 목조 건물

 

                                  출처   백과사전

 

 

 

 

 

 

 

 부석사 3층석탑

 

부석사 무량수전 동쪽 언덕위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보물 제 249호. 높이 526cm.2층 기단위에 3층의 탑신이 놓여있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형식이다. 하층기단은

 8매의 돌로 구성되어 있는데 증석 각 면에는 우주(隅柱)와 탱주(撑柱)를

표현했다. 하층갑석은 6매의 돌로 되었고,그 윗면에는 상층기단을 바치기 위한

호형)(弧形)과 각형(角形)의 2단 굄을 두었다.

상층기단은 각 면에 우주와 탱주 1개씩을 새겼으며,2매의 돌로 구성된 갑석 밑에는

부연이,위에는 각형의 2단 굄이 있다. 탑신부는 옥신석과 옥개석을

 각각 1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옥신석은 우주만 표현했고 옥개석의 받침은 5단으로 되어 있다.

상륜부에는 노반(露盤)과 복발(覆鉢)만 남아 있다. 이러한 석탑형식은

9세기 중엽에 건립된 보림사 동서 3층석탑과 합천의 청량사3층석탑, 산청의 단속사지동서

3층석탑 등 통일신라후기 석탑에서 많이 볼수 있다.1960년 석탑을 해체 수리했을때 3층 옥신에 있는

 사리구멍에서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기단부에서 철제탑·불상파편·구슬등이 수습되었다.

 

                       출처  백과사전

 

 

 

 

 

 

 

 

 

 

 

 

 

 

 

 

 

 

 

 

 

 

 

 

 

 

 

 

 

 

부석사 석등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등. 국보제 17호. 높이 292cm.

방형의 기대석위에 기대 받침이 있으며,기대석의 각 면에는 안상(眼象)이 2구 씩

장식되었고 윗면에는 8각의 연화 하대석이 있다.연화 하대석에는

귀 꽃이 뚜렷한 8개의 복련(覆蓮이 돌아가며 조각 되었고 북련 가운데는 간주석(竿柱石)

을 받치는3단 받침이 있다. 팔각형의 간주석은 가늘고 높은 편이며 상대석에는 보상화무늬가

 장식된 앙련(仰蓮)이 비교적 입체적으로 표현 되어 있다. 화사석(火舍石)은 8각으로 8면 가운데

4면에 화창(火窓)을 냈는데 그 주위에 창문을 고정 시켰던 작은 구멍이 남아 있으며,

다른4면에는 연화좌 위에 보상1구씩을 조각했다.옥개석은 끝 부분이 약간 올라가

 가벼운 느낌을 주며 그 아래 받침은 2단으로 되어 있다.상륜부에는 일부 파손된

연꽃모양의 보주(寶株)가 남아 있다.

이 석등은 전반적으로 장식성이 약화된 간결한 모습이나 상,하 비례가 조화를 이루고 있

는점으로 보아 통일 신라대의 전형적인 8각석등 임을 알수 있다.

 

 

 

국보 비

 

무량수전앞 석등 국보17호, 무량수전국보 16호, 소조여래좌상 국보45호

 

 

 

 

 

 

 

 

 

 

부석 뜬돌

 

 

 

 

 

 

 

 

 

 

 

 

 

 

 

 

 

 

 

 

 

 

 

 

 

 

 

 

 

 

삼성각

 

 

 

 

 

 

 

 

 

 

 

 

 

 

 

 

 

 

 

 

 

 

 

장독대 너머로 가을 소백산 자락이 고요하다.

 

 

 

 

 

 

 

 

 

 

 

 

 

 

 

 

 

 

 

 

 

 

 

 

 

 

 

 

 

 

 

 

 

 

 

 

 

 

 

 

 

 

 

 

 

 

 

 

 

 

 

 

 

 

 

 

 

 

 

 

 

 

 

 

 

 

 

 

 

 

 

 

 

 

 

 

 

 

 

 

 

 

 

 

 

 

 

 

 

 

 

 

 

 

 

 

 

 

 

 

 

 

 

 

 

 

 

 

 

 

 

 

 

 

 

 

 

 

 

 

 

 

 

 

 

 

 

 

 

 

 

 

 

 

 

 

 

 

 

 

 

 

 

 

 

 

 

 

 

 

 

 

 

 

분천에서 곤드레 비빔밥으로 향토의 맛을 느껴 본다.

 

 

 

봉화의 분천역에서 협곡열차로 철암역까지 간다..

 

 


큰지도보기

부석사 / 문화유적

주소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48번지
전화
054-639-6063
설명
고려시대 목조건축물로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18호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