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원 (제주)
제주 한림공원
돌 하르방길
야자수길
야자수길은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1971년도에
모래밭에 씨앗을 심어서 가꾼 야자수들이
지금은
하늘높이 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는 길 입니다.
오늘의 한림공원이 있기까지
한림공원의 창업 이념은 애향정신이며, 그것을 실현한 힘은
개척정신입니다. 일찍이 관광개발이 제주의 미래 산업임을 간파한 창업주 손봉규 선생은
40세가 되던 1971년에 불모의 황무지 모래밭을 매입하여
개척의 첫 삽을 들었습니다, 전기,전화, 수돗물도 없던 그 시절 온갖 비 웃음과 어려움을 극복 하면서
"우공이산(愚公移山)" 의 개척정신으로 거친 돌 무더기 모래밭에
수천트럭의 흙을 운반하여 객토하고, 야자수와 관상수 씨앗을 파종하여 가꾸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렇게 나무 키우기 를 십여년 ! 화초와 나무 가꾸기를 좋아하던 그의 손에는
삽자루와 물 양동이가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한림공원 조성사업의 기초가 되었던 것 입니다.
3월에 핀 유채꽃은
노란 색채 만으로도 생동하는 봄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자수의 숲을 걷노라면
마치 남국의 숲을 산책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입구의 굴
들어가 보니 상당히 넓어요..
야자수길은 마치 ,,,
하와이나 동남아에 여행온 느낌이 예요~
?
수선화
시베리아 바위취
한림공원의 야생화와 풍경~
앵초
복수초
조팝니무
가고소 앵초
시베리아 바위취
산수유
개나리
참매화
자스민
복수초
1981년에 들어 모래속에 묻힌 쌍룡동굴을 발굴해
매몰 되었던 협재동굴 출구를 뚫어 석축을 쌓고,새로이 발굴한 쌍룡동굴과
연결하는 모험을 강행 하였습니다.
동굴내에서는 작업 여건상 삽과 리어카 등 원시적인 도구 밖에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많은 피와 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드디어 동굴 내부의 조명시설과 주변환경을 마무리 하고
1983년 10월 새로이 조성한 야자수길과 연결된 협재,쌍룡동굴을
공개 함으로써공원기반을 조성하였고,그 후에도 아열대 식물원의 개장 (1986년),
재암민속마을 준공 (1987년).재암 수석관 개장(1996년).제주석. 분재원 개장(1997년).
사파리 조류원 의 개장 (2000년).연못정원 개장 (2002년),
열대과수 온실의 조성(2006년), 사파리 조류원의 확장(2007년) 등 매년 지속적인 시설확층및
열정어린 관리의 손길로 오늘날 초록빛 물결치는 제주의 낙원 한림공원을 만들었습니다.
4월에 피는 목련이 3월에 활짝 피었습니다..
역시 제주도가 따듯한 남쪽나라 인가 보네요~!!!
매화
수선화길
망개 열매인줄 알았는데...
송악이라고 이름이 붙여 있어요~
튜울립
연못정원
자스민
한림공원 / 도시근린공원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87번지
- 전화
- 064-796-0001
-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