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풍경
민들레와 바람
돌핀샘
2012. 5. 12. 09:29
새봄의 전령 민들레
민들레는 사람들의 발길에 밟히면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티며 노란색과 하얀색으로
새봄의 시작을 모든세상에 전한다.
그러나 꽃은 어느새 저버리고
다음해를 기약하며 하나~둘씩 바람에 의존해서
자기네들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민들레의
아름다운 홀씨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