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비선대에서 암벽타는 사람들.
보기만해도 신기하기도,,,아찔하기도,,,합니다
와~우~!!!
비선대에도 가을이 찿아왔네요.
천불동 귀면암
겹겹이 아무렇게나 쌓아놓은듯 하지만 ,
자연의 건축물은 영원히 견고 합니다...
자연만이 만들수있는 장엄한 성전 같습니다.
천불동계곡의 옥류
비선대
무박 산행 10월8일∼9일
산행시작 10월9일 새벽 02시30분 오색출발~
설악폭포~대청봉(1708)~소청~희운각~공룡능선~비선대~신흥사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오색에서 새벽2시반에 출발했는데,
단풍산행으로 전국의 사꾼들은 모두 다~모였는지...
사람들 정체로 대청에 도착하니 06시,
일출을 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대청봉의 유명한 칼바람과 추위, 그리고 아까운 시간낭비는
공룡능선을 타는데 방해가 되므로 아쉽지만 그냥 내려갑니다.
대청봉엔 사진찍기 전쟁으로
이른 새벽이 아우성대며 소란 스럽습니다.
번호대기하며,대청봉을 서로 잡고 웃지못할 헤프닝이
즐거움속에 경쟁을 하고있습니다.
서울에선 정말 코코~잠자고들 있을 시간인데...
오색에서부터의 헤드랜턴 불빛대열은 장관중의 장관이고,
밤하늘에 무수히 쏟아지는 영롱한 별빛 또한 무박 산행아니면
볼수없는 아름다운 보석같은 풍경이지요
안개 가득한 하늘은 일출을 믾이 기다려야 할듯...
대청봉은 벌써 겨울의 길목에 들어섰네요.
자작나무 잎새들이 어느새 자연으로 돌아 갔습니다.
누군가들이 나름의 소원들을 아슬,아슬하게 빌고 갔네요,
떨어지기전에 모두~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중청에 내려오니 10월9일의 태양이 수줍게
대청의 산 허리에서 방긋 솟아 오릅니다.
짙은안개로 선명치는 않지만
일출은 어느곳에서나 설레임을 주지요..
특히 대청봉에서의 일출은 왠지 기분을 Up 되게 합니다.
용아장성
소청내려 가는길
공룡능선이 한눈에...
아름다운 우리 강산, 우리의 설악이 가도,가도그리운것은
지금 이순간 이곳에서 바라보는 웅장한 자연의 품이 나를 안아주기 때문이 겠지요.
시간만 허용된다면 마냥 있어도,,,좋으리~
신선대
고사목도 예술 입니다
1275봉
모두 망가진 고목나무도 질긴 생명력으로 가지는 살아 있습니다.
오래도록 아니 영원히 살아있으면 하고 빌어 봅니다.
가을 단풍속의 희운각 대피소가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설악산에는 가을과 겨울 그리고 늦여름이 함껜 공존하고 있네요.
대청봉은 겨울이고,설악의의 중심부는 가을이 익어가고,
비선대 아래 쪽은 아직 늦 여름입니다.
희운각 대피소의 풍경
마가목 열매
우리 대원님들이 넘 많은 음식을 준비해 와서,
나름 만찬의 아침을 즐깁니다...
사실 공룡을 가기위해 7시반까지
열심히 내려 왔는데,,,
아침을 먹으면 ???어떻게 오르내릴지???
대략난감 합니다...
결국 무너미고개에서 3:3으로
공룡팀과 천불동 팀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신선대
천불동의 단풍은 넘넘~이쁩니다.
다음은 아름다운 천불동 계곡으로 연속,
설악산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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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43-1번지
- 전화
- 033-636-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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