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의 여름풍경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63km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위에 떠 있는 남이섬.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km에 이른다.
하늘까지 뻗어 오르는 나무들과 광활한 잔디밭
강물로 에워 싸인 자연생태문화 청정정원 남이섬.
사슴이랑 타조 토끼들과 이름모를 무수한 새들이
인간과 공존하며 평화로운 삶을 이루는 곳...
스물여섯에 사나이의 용맹이 꺾인 남이장군
남이장군의 묘소가 있어서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 했다.
1965부터 수재 민병도 선생의 손끝 정성으로
모래벌 땅콩밭에 수천그루의 나무들이 가꾸어졌다.
평상시에는 육지였다가 홍수땐 섬이되던
동화나라 노래의섬 남이섬
세계인의 꿈나라 나미나라 공화국.
사랑을 들고 껴안고 욕망으로 가득찬 마음을 비우고
색갈없는 삶의 짐들은 어딘가에 벗어둔채
인간이 자연의 모습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태초부터의 평화를 함께 나누어 가는 곳이다
NAMI ISLAND
7 월25일 무더위 속, 남이섬 메타쉐콰이어길.
흐린날씨에 더위와 상관없이 메타쉐콰이어길은
여전이 아름다운 여름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가을, 금빛의 옷을 입었던 가을길 도 넘~이국적이였다.
나뭇잎 하트도 가을이 더욱 예뻤다.
연꽃
엄마 오리 가 새끼들을 보며~
에구~이 험한세상 어떻게 살아 갈꺼나???
엄마오리 표정이 그렇게 걱정하고 있는듯 보인다...ㅋ~
오리새끼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남이섬의 여름풍경이 보구싶어서,
좀 늦은 시간이였지만 나미나라를 찿아왔다.
무더웠지만 역시나 청평호의 풍경은 시원하다...
수상스키타는사람들과 모터보트 즐기는사람들..
모두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
오후 시간이라 마음은 바쁜데..
번지점프위에서 뛰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사람이,
바쁜 내 발길을 붙잡는다....
쓰리,투,원, 멘트에 맞춰서 시원하게 툭~
뛰어내린 저~사람은 지금~
얼마나 아찔한 스릴을 즐길까....
허공에서 그네처럼 오르고~내리길 몇번 ...
보는사람들도 그냥 시원하다...
번지점프는, 하강하는사람을
저렇게 보트위로 내린다는것을 첨 알았다.
암튼 무더위에 시원한 풍경은 간접 스트레스 해소~
모터 보트에 몸을 메달고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저기 작은 남이섬이 보인다.
나미나라 공화국이란 이름으로
남이섬은 새로운 명소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찿는 곳이다
겨울연가로 유명해지기 이전의 남이섬은
비교적 삭막했었는데....
지금은 모든 관광상품들이 존재하고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도 어느 휴양지를 능가할 명소로 꼽힌다.
중국에서 관강여행온 예쁜 커풀~
인어공주 를 사이에두고 사진을 담고있는
중년의 아줌니들도 아름다운 풍경~
비비츄
황토로 빚은 귀여운아가들의 표정이
앙증맞게 잘 만들어 놨다, 에고~귀여워랑...
옛날엔 밤에 이불에 오줌싸면
키를쓰고 옆집에 소금받으러 보냈다.
리얼하게도 팥쥐얼굴로 잘 깎아 놨다~ㅋ
남이장군묘
남이섬은 남이 장군의 묘소가 있어서 남이섬이라 불렀단다.
주목 나무 밑에 숨어든 토끼
나와봐...
무서워서 못나가유~
토끼의 눈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다...
파란 잔디밭이~
평화롭다....
반달 모양의 남이섬 을 ,
왼쪽강변 산책로부터∼선택,
한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남이섬을 렌즈에 담아본다.
청평호의 여름은 정말 시원하다...
백로의 비상
강변에 서 있던 백로가 인기척을 느꼈는지,
파드닥 하고 날아간다.
청평호를 가르며 여름을 달리는 저 기분은
악악~괴성을 지를 만큼,기분 좋은가 보다..
보기만해도 시원 하다~
태풍으로 저리 되었을까?
안타깝도록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나무가 고사되지 않기를 바랄뿐..
야생 토종닭
청설모
메타쉐콰이어길
단양의 도담 삼봉처럼 미니삼봉을 만들어 놨다.
산제비 나비
비비츄
귀여운 다람쥐
호텔 정관루
1979년에 개관,2006년 리모델링을 통하여 예술가들이
만들고 가꾼 갤러리 호텔로 재 탄생 하였습니다.
본관46객실은 각기 다른 작가들이 꾸민 개성있는 객실로서 아름다운 자연,
예술과 문화,그리고 재활용을 통한 독특한 분위기로 만들어 졌습니다.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가족형 콘도 별장,연인형 투투별장 등 별관 13동은
사계절의 변화를 자연속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호텔 정관루에서, 별빛, 달빛, 새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경이로움을 통해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nami island
수련
메타쉐콰이어길의 풍경
흔히 버려지는 소주병으로, 재활용∼
우와∼저렇게 멋진 작품으로 재 탄생..
작가의 아이디어가 빛이 난다....!!!
남이섬은 골동품처럼,곳곳에서∼
고풍스런 작품들을 만날수 있다는것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수 있는
아름다운 작은 섬이다.
헛다리길???
왜∼?헛다리길이라 했을까.
?
6월에 모내기한 벼가 잘 자라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
욕심쟁이 청설모
자기 얼굴보다 더 큰 열매를 물고
에구~~
입 찢어질라~!!!
뛰면서도 악착스럽게 물고 있다,
평화로운 잔디밭
남이섬은 자연 경관도 아름답지만,
타조, 토종닭, 오골계, 청설모, 다람쥐 등등
모든 야생 동물들이 사람들과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참나리꽃
닭쫓던개 하늘 처다본다는 말이 무색하게
쫓고 쫓기던 개와 닭의 한판 승부~
가엾은 닭은 사나운 개의 입에서 사망신고됐다.
단 몇분사이에 일어난 일...야생의 법칙을 배운다.
도자기 체험하는곳 , 도자기갤러리
가마솥을 보면 어릴적 시골집 생각이 난다.
우리집부엌에도 저런 가마솥이 있었는데....
화장실 건물이라는것이 믿어지지않을 만큼
이국적인 건물...
몽골 유목민의 집
참~아름답다.
선사시대의 집
소주병으로 눌러서 만든 작품
재활용의 아름다움이다.
빈 소주병으로 더욱 멋있는 다리를 작품해∼만들었다...
물속의 반영도 아름다운 풍경~
비맞은 타조
타조 커플
자작나무 길
에키네시아
갑자기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저녁 물안개는 환상적으로 피어 오르지만,
습도높은 더위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날아갔던 그 백로인가???
물안개가 가득 엄습해 온다..
우리가 타고 나가야 할 유람선이 저기 오고 있다
남이섬을 뒤로 하고 가평으로...
자동차를 이용해서 와도 편리하지만,
요즘은 대중교통도 짜임새만 잘 맞춰서 다니면
서울에서 가까운 남이섬 여행은 충분히 여유롭게 다닐수 있다.
인사동에서 남이섬 직행 셔틀버스 운행
인사동 출발 09시30분 (탑골공원옆 관광버스 대기소)
남이섬 출발 16시 00 (출입국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
문의 안내 031-580-8153 (관광청)
예약 : 02-753-1247~8 (서울 대사관)
남이섬 / 섬
-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번지
- 전화
- 031-580-8114
-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