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의새해일출,,
주문진 앞바다에 여명을 뚫고 2010년 1월2일 태양이떠오른다,
점점 동그랗게 올라오는 일출이다,
갈매기도 아침노래를부르며 떠오르는태양을 반기는듯,,,
정말 평온하고 아름답지만 ~~~
파도가있고 추위가있는 저~먼바다에선
오늘도 새벽을 헤치고 생존을 위해 고기잡이어선들이 불을 밝히고있다,
아침일찍 욱이아빠랑 함께일출을 보고싶었으나 어제밤에마신 술이화근이라,,,
도저히못일어나서 나혼자 등대앞까지와서 기다렸다가~~
이멋진 일출을 보고있다 어제 정동진에선 흐린날씨 때문에 제대로못봤는데,,,
오늘은 제대로보네~~1월3일이면 어떠랴,,
1월1일은 집에서 1월2일은 정동진에서 1월3일은 주문진에서~
새해들어 연~3일 일출을 본다는게 어디쉬우랴,,
새해의아침이 얼마나 상쾌한지,저멀리~~대관령의 풍력계가 희미하게보인다.
갈매기야 안녕하니 끼룩끼룩 인사 한다,,
아침달도 주문진시의 빌딩위로 보인다
복어가여기저기 많이 보이네 제철인가???
오징어배,,,
밤새잡아온 오징어배가 항구에 들어왔다,
오징어를사려고 몰려온 상인들인가보다,
대게,,,
조금전 경매한 오징어들이 팔팔산채로 바닥어서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