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차순옥 어머님의 영혼의 "한"이
죽은 자식들을 위해 쌓기 시작한 3000여개의 돌탑들은
1986년부터 26년간 돌 하나하나에 담긴 모정으로
쌓아올린 돌탑들 감동을 전하는 모정의탑,,희망과 사랑의 상징되었답니다.
차순옥여사는 2011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따나기 직전까지
돌탑쌓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돌탑 하나하나를 보며 자식들을 앞세운
어머니의 깊은 시름과 슬픔이 느껴지듯 마음에 와 닿습니다...
경포대 앞 바다에서 마지막 여름을 보고 왔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