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칭구들끼리 제주여행을 계획한지 벌써 3개월,,어느새 떠나기로한날이2월25일
우리20명 초딩 칭구들은 지금 제주도로 떠난다, 어린시절 수학여행갈때의 설레이는마음으로,,,
김포에서 이륙할때의상공은 비와안개가득해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제주의날씨가 강풍과돌풍으로
1시간이상 비행기출발이 지연되었는데,,제주에 잘 도착은 할것인지???(은근히 걱정)
그러나 비행기가 고공으로올라갈수록 하늘의구름이 환상이다
마치 하얀목화솜을 깔아놓은듯한 부드러움은
그위를 밟고 훨훨 날아다닐수있을거같은 착각을 자아내기도,,,
파아란하늘과 하얀구름의 조화역시 자연의예술이 아니겠는가~!!!
50여분소요 제주앞바다가 보이기시작한다,
착륙하기위해 고도가낮아지자 먹구름에강풍으로 비행기가 기우뚱~기우뚱~
기내에선 바이킹 탄것처럼 흔들 흔들 어지러웠으나
저 바다위에 배한척이 유유히 그림처럼 가고있구나
저 검은구름위로 는 그렇게맑고 예쁜
파란하늘이있다는걸 상상할수있겠는가,,,
드뎌~제주공항근처 해안가가 보인다,
제주공항엔 아직도 비가 내린다,(무사히 착륙함에 감사)
제주에오면 꼭 먹고가야한다는
제주 흙돼지고기로 점심식사를,,,,
우린 프시케월드에서 나비와 곤충을 구경하기로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가이드의인솔로
젤 먼저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관광을했다,,
모두다 세계의나비와곤충으로 작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의마음을 이끈다,정말 종류도많고 다양하다,
어린시절 나비잡으러 다니던 친구들은 어느새 이런모습으로 찰칵 해본다
우리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을까나???
그런데 점례는 어디있길래 사진속에 없을까?
유리궁전에는 모든장식이 유리로 되어있는데,,정말예쁘다~~
유리미러궁 이라고 모든길이 유리로거울로
반사되어 사방이길처럼보이나 눈뜬장님처럼
벽을더듬거리며 출입구를 찿아야하는
어떤게임의미로 처럼 재밌고 신기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