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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드라이브겸~산정호수에 다녀왔다.
전에울 칭구오인방이랑 수다떨며 깔깔대며 다녔던 기억과
또바리신부님과울,자매님들 함께 보드타며 잼나게 여행왔던 기억들~
리오신부님 요한수사님,리드비나 루시아~등등...많은 추억이 저 호수만큼이나 가득담긴곳~
오랫만에 와보니 옛날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기억들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난 워낙 사진찍길 좋아하니,,, 울 짝은 해찰을 심하게 한다고 궁시렁~궁시렁댄다.
나이먹음에 함께여행도 다니 고,좋은음식도먹고 함께 여가를 즐기고 싶은데~
우리남편 성격이급해 잠시도차분히 있질못해 안달이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진편~!!!담에도 이럼안델꾸,다녀야지~